'1석 2조' 미팅파티의 진화, 봉사 미팅 화제

입력 2015-10-21 15:47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올해를 시작하면서 솔로탈출을 계획했던 솔로들에게는 마음이 바쁜 시기가 되었다. 주변의 소개, 결혼정보회사 같은 전문업체에 의뢰하기도 하였지만 아직 성과가 없는 솔로들에게 미팅과 봉사를 결합한 미팅파티가 개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대명그룹의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은 “11월 1일에 미혼남녀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단체 미팅을 갖는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후생복지 시설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미혼남녀들이 시설 내 아이들을 위해서 음식을 손수 만들어서 제공하고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연을 맺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대명위드원의 봉사 컨셉의 미팅파티는 미팅파티와 취향, 체험을 접목한 취향저격 미팅파티를 표방한 파티위드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계속적으로 맥주 만들기 체험, 향수 만들기 등과 미팅을 접목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보건복지부와 함께 연중 결혼장려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관계자는 “결혼 상대를 정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 공유하는 것이 많아야 하며, 문화적인 동질감이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결혼을 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미혼남녀들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인연을 만들어 주는 것이 넓은 의미의 결혼장려”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국내 선택적 복지사이트인 이지웰 및 대명위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참가자는 신원 인증절차를 거치고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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