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 자랑스러워"

입력 2015-10-21 13:01
수정 2015-10-21 14:59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김미경(최강자 역)과 최강희(신은수 역)는 경제적 문제로 인해 냉전을 이어 나갔다.

김미경은 냉전 중인 최강희와 화해하려는 마음으로 무심하듯 챙겨주려 했지만, 최강희는 여전히 김미경이 마사장에게 돈을 빌린 사건으로 화를 냈다.

이후 김미경과 최강희는 아랫집 주민과 말다툼이 일어나고, 의기투합하며 위기를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경은 마사장의 고기집에서 최강희가 정진영(강석현 역) 집에 취직을 해서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능청스럽게 마사장에게 돈을 요구하며 철부지 없는 엄마 최강자 역을 보이며 또 다시 위기가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김미경은 ‘화려한 유혹’에서 감정에 솔직한 푼수 캐릭터로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사투리연기와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최강희와 티격태격하지만 마음 속은 누구보다 최강희를 생각하는 모성애를 열연 중이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 이들을 둘러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 밤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