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창립 3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입력 2015-10-20 16:38
<p>[QOMPASS뉴스=이정훈 기자]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가 2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및 고객서비스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행사를 20일 개최했다.</p>

<p>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0년 간 회사의 성장과 발전과정을 정리한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샌드아트를 통해 30주년을 맞는 충남도시가스를 표현, 큰 공감을 얻었다.</p>

<p>또 회사의 서른 살 생일을 맞아 편찬된 30년사 봉정식을 갖고, 모든 구성원과 지나 온 열정의 발자취를 공유하며, 앞으로 걷게 될 도약의 발걸음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p>

<p>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사원과 장기근속사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고, 기념행사를 마친 임직원들은 강당과 회사 식당에 마련된 연회장에서 창립 30주년 축하연에 참석했다.</p>

<p>황인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충남도시가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과 격려, 그리고 값진 노력과 땀이 모여 이뤄진 결실"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30년의 전통을 초석으로 STAR(Safety, Transformation, Ability, Respect)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더 나은 충남도시가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p>

<p>충남도시가스 관계자는 "창립 30주년 행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杉?</p>

<p>충남도시가스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9일 대전 이응노 미술관에서 그 동안 회사에 몸 담았던 사람들과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준 외빈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가졌다.</p>

<p>창립 30주년을 맞는 충남도시가스는 최고의 에너지를 통해 더 나은 삶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고객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에너지 기업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는 북극성과 같은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가 창립기념식에서 장기근속 및 창립 유공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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