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

입력 2015-10-20 14:48
<p>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릉)이 2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p>

<p>'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경영방향에 대한 제시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p>

<p>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중부발전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기업을 목표로 회사 비전과 연계한 기술경영 비전 수립 및 전략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p>

<p>중부발전은 ▲국내 최초 1000MW 대용량 화력발전 실증기술 개발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기술 개발 ▲발전온배수를 활용한 화훼농작물 재배 기술개발 등 발전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보령화력 3호기 5500일 장기 무고장 운전 달성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Asian Power Awards 'Biomass Power Project of the Year' 금상 ▲서울화력 무재해 25배 달성 등의 실적을 일궈냈다.</p>

<p>중부발전 박형구 발전안전본부장은 "한국중부발전은 기술경영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내고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우수한 발전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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