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챔피언', 100만 다운돌파 '흥행 질주'

입력 2015-10-20 13:43
<p>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2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에서 개발한 모바일 스포츠 액션 게임 '챔피언 for Kakao'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챔피언 for Kakao'는 20일 현재까지 각 스토어에서 인기 1위는 물론 매출 10위권(구글플레이 매출 14위)를 달성하며 올해 출시된 스포츠 액션 게임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챔피언 for Kakao'의 100만 다운로드는 출시 10일만인 지난 16일(금) 달성한 것일 뿐만 아니라, 최근 쏟아지는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홍수 속에서 기록한 것으로 단순히 100만 다운로드 이상의 의미가 있다.

'챔피언 for Kakao'는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로 잽과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등 실제 복싱 기술을 사용하며 상대를 공격하는 스포츠 액션 게임이다. 상대의 공격을 가드로 방어할 뿐만 아니라 위빙으로 피한 직후 카운터를 날릴 때 연출되는 특수 효과는 절정의 타격감을 선사한다. 또 자동전투 일변도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양 손을 모두 사용하는 방식의 '챔피언 for Kakao'는 신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소태환 4:33 대표는 "재미 있는 게임은 장르를 불문하고 언제나 성공한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4:33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챔피언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champion433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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