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정소민-하석진-윤주희가 ‘디데이’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의 재난보다 치열했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스펙터클한 전개와 영화 같은 재난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측은 촬영장 반사판에서 모니터 사수까지 촬영장 곳곳에서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김영광-정소민-하석진-윤주희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은 반사판을 들고 열혈 조명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이다. 김영광은 촬영 대기 중 자발적으로 조명 스태프로 변신, 직접 반사판을 챙기는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큰 키를 활용해 반사판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며 촬영을 도왔고, 그의 열혈 반사판 조작으로 인해 촬영장은 웃음이 만발했다.
이어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는 김영광과 정소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영광은 모니터를 뚫어질 듯 바라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체크하며 몰입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정소민 역시 빗 속에서도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기 위해 모니터 앞을 사수하며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하석진과 윤주희는 쉬는 시간 틈틈이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고 열공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하석진은 초 집중 모드로 대본을 분석하며 마치 세상에 자신과 대본만 있는 듯 눈을 떼지 않고 대사 하나하나를 곱씹고 있다. 또한 윤주희는 빨간펜을 들고 밑줄을 그어가며 열심히 대본 열공에 빠져 눈길을 끈다.
‘디데이’ 제작진 측은 “‘디데이’ 촬영장은 벌써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얼마 남지 않은 촬영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힘을 모아 촬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 밝힌 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 갈 ‘디데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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