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관씨, 'SG골프 가족운동회' 우승 트로피 안았다

입력 2015-10-20 06:30
<p>"SG골프 TV광고 덕분에 회원이 매일 5~6명 늘고 있어요."

경기도 용인 수지 상현동 제이스크린의 점주 유승관(57)씨가 SG골프 SO와 임직원 대회인 'SG골프 가족운동회'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의범 SG그룹 회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은 유승관씨. 'SG골프 가족운동회'는 2015년 9월 19~30일, SG아름다운CC-SG골프클럽 코스 18홀 스트로크 모드로 2개 코스 최소 1회 이상 완주한 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대회. 유승관씨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롱기로볼 5박스 또는 30만 포인트(택1)와 무료 라운딩권 1매를 받았다.

우승컵을 든 그는 "SG골프 매장을 오픈한지 4개월이다. SG골프가 TV광고를 하고 각종 매장 대회 2~3개가 계속 열리면서 인지도가 쑥쑥 높아졌다. 또한 실시간 랜더링 등 기술적인 면도 꾸준히 개선돼 만족도가 높다. 이제 'SG골프' 브랜드가 통한다"고 웃었다.

1회 '더 매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승관씨. 이의범 회장과 찍은 기념 사진. SG골프 스크린장을 오픈한 것은 지난 7월 4일. 그는 1회 '더 매치' 준우승자이며 70대 중반을 꾸준히 치는 온-오프 골프 실력자다. 고무적인 것은 점포의 회원수가 매일 5~6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특히 SG골프 쉐보레말리부 19홀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중형 세단 말리부승용차 1대와 100만원 상당의 유명 의류 교환권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은 최기순씨도 제이스크린 회원이다.

쉐보레말리부 19홀 이벤트 우승자 최기순씨는 유승관씨 매장의 단골고객이다. 최기순씨는 9월 말 이벤트 거의 마감을 앞둔 오후 4시 59분, 바로 제이스크린에서 '기적처럼' 홀인원을 기록해 매장이 떠나가도록 함성을 채운 주인공이었다. 이처럼 유승관씨의 제이스크린은 쉐보리말리부 19홀 이벤트 주인공과 'SG골프 가족운동회' 우승자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은 가히 '스크린 명당'이라 할 만하다.

19일 매장주와 고객이었던 두 사람은 이제 이벤트 우승자로 SG골프 본사에서 SG골프 대표이사이자 SG그룹 회장인 이의범 회장에게서 직접 경품과 트로피를 받는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SG골프가 스크린골프 시장에 입성한 것은 올해 4월 30일이다. 'The Screen SG골프 비전 프리미엄'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10월 현재 6개월 만에 전국 총 184 점포를 확보하며 급성장세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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