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개장 이후 인근상권 카드 매출 2배↑

입력 2015-10-19 18:39
[ 김병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지난 8월20일 판교점이 문을 연 이후 인근 상권의 카드 사용 금액 및 건수가 종전 대비 두 배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신한카드에 의뢰해 판교점 개점 전후 카드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3개동(판교·백현·삼평동)의 신한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 이는 판교점 개점 전(8월1~18일) 매출 신장률인 12.6% 대비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무료선착순_한경 가치투자 강연회]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