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직장 은퇴 및 베이비부머 세대인 40∼60대를 대상으로 경비캡 신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 운영할 교육 대상은 시가 희망자 공모를 통해 선발한 90명이다. 반으로 나눠 20일부터 22일까지 1차 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2차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서 끝마칠 계획이다.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은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호송경비 및 시설경비 실무, 고객만족훈련 등 아파트 경비와 관련된 과목들이다.
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들에 대한 아파트경비 또는 건물관리 등의 분야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취업을 알선해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장년층들이 참여하는 노인 요양보호사 인력양성과정을 개설해 30명이 자격증 취득과 함께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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