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신의 탑' 모바일게임 개발…파이널테스트 진행

입력 2015-10-15 12:04
<p>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인기 네이버웹툰을 게임화한 <신의 탑with네이버웹툰(이하 '신의 탑')> 파이널테스트를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밤이면 네이버 실검(실시간급상승검색어)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신의 탑>(작가:SIU)은 네이버 월요웹툰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열혈팬이 많다.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가 한층 한층 올라가며 절대 강자들과 결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통해 '국민웹툰'이라고 불릴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즈(대표 정대식)가 개발을 맡았으며, NHN엔터가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웹툰에 나오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해 탑을 한 단계씩 올라가는 컨셉의 RPG장르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살아 움직이는 웹툰 캐릭터들을 게임 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히 150개가 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100종이 넘는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타 이용자와의 경쟁을 통해 탑의 최고층에 올라가는 PvP모드, 웹툰의 하이 랭커들과 대전을 하는 도전모드는 물론 요일던전 등 이색 콘텐츠도 대기 중이다.

2015년 연내 정식 출시 예정인 <신의 탑>은 최종 점검차원의 파이널 테스트를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최초 1회 접속하거나 특정 시간대에 접속하면 깜짝 보상이 주어지는 접속 보상 이벤트와 함께 버그 제보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후기 이벤트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달성한 유저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PvP랭킹 이벤트도 놓쳐선 안된다.

NHN엔터테인먼트 김상호 퍼블리싱사업부장은 "웹툰 <신의 탑>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개발에 매진했다"면서 "<신의 탑> 말고도 <갓오브하이스쿨>과 <노블레스> 등 여러 인기 네이버웹툰을 게임화하는 작업을 시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격려 바란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모집 페이지(http://goo.gl/forms/7VCq5Ax395)를 통해 테스트가 가능하며, <신의 탑>에 대한 자세한 게임 소개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owerofgodgame)에서 확인 가능하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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