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누적 판매 1만대 달성

입력 2015-10-15 11:33
수정 2015-10-16 07:36
기아자동차는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2006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9년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레저용 자동차(RV) 열풍으로 미니밴 수요가 늘면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새롭게 출시했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42% 늘어난 3516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고객의 사랑 덕분에 누적 판매 1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고급 미니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카니발 기본 모델의 지붕을 개조해 높은 차체(하이루프)룰 구현했다. AV(오디오영상) 시스템, 무드램프, 주름식 커튼 등의 실내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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