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운동은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사고 유자녀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반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2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 대학생들에게 각 200만원 총 4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교통사고유자녀들 중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이들 대부분은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잦은 휴학 또는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 많다. 따라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3차 모집 중이며, 서류제출 기간은 10월 16일 까지 이고, 1차로 선발된 대상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최종선발하게 된다.
녹색교통운동은 창립된 1993년부터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취학부터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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