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침대 대신 포근하고 편안함 잠자리를 책임지는 라텍스 매트리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링 침대는 평균 수명이 약 3년에 불과하며, 수명 내 높낮이의 변화가 뚜렷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스프링 소음이 심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라텍스는 약 7~8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 동안에도 복원력이 우수해 높낮이의 변화가 거의 없다. 게다가 천연 고무원액 원료가 가진 자연 향균력으로 세균이 서식하지 못한다.
많은 이들이 라텍스의 본 고장을 동남아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으로, 라텍스를 처음 개발한 곳은 유럽이다. 이후 라텍스 매트리스를 본격적으로 양산하기 시작한 나라도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를 기점으로 라텍스 제품이 유럽 전역에 전파되고, 2000년 대에 이르러서야 원료의 원산지인 동남아에서도 ‘라텍스’ 붐이 일기 시작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의 이태리 명품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라클라우드(La cloud)’는 라텍스의 생산에서부터 커버 봉제와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이태리 밀라노에 위치한 자체 공장에서 진행한다.
라클라우드는 라텍스 매트리스를 여러 겹으로 슬 瓚決?해 얹어 두께를 높이는 원리가 아니라, 전체를 통몰드로 설계해 양면, 상하 어느 방향으로 사용해도 온몸을 세밀하게 받쳐준다. 게다가 20cm 두께로, 국내 통몰드 라텍스 매트리스 중 가장 높은 두께를 자랑한다.
슬라이스 방식으로 생산된 라텍스 매트리스는 탄력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산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단점이 있으며, 매트리스의 높이가 높을수록 신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줘 잠자리가 더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다.
라클라우드의 독보적인 기술로는 ‘7존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천연라텍스만의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을 바탕으로, 통몰드 구조에 펼쳐진 수천 개의 에어홀이 인체 각 부위에 따라 7단계로 안락하게 받쳐주는, 타 제품과 차별화되는 라클라우드만의 강점이다.
또한, 뛰어난 탄성과 복원력, 우수한 지지력과 옆의 무게나 운동이 잘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독립쿠션효과, 내부의 크고 작은 구멍(4채널 에어홀)을 통한 우수한 통기성으로 수면 시 적절한 인체 습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물론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가장 기본적인 품질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근 일부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의 라텍스 함유량과 발암물질 검출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라클라우드는 이미 국제 공인기관에서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7% 경화제_라텍스 매트리스의 모양 고정을 위한 필수성분)을 입증 받았으며, 발암물질 불검출로 차원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규정뿐만이 아니다. 이미 스위스 인증의 인체무해성분 테스트인 ‘OEKO-TEX’에서 민감한 영유아용 제품의 적용기준인 Class ?인증을 획득했으며, 매년 품질 기준을 갱신하며 제품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면의 질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입증 받아 실제 수면클리닉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라클라우드를 매트리스 소재로 이용중인 숨수면클리닉 손동화 원장은 “라클라우드를 사용한 뒤 수면장애를 앓던 환자들이 보다 깊은 잠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뒤척임이나 각성상태가 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고 안정적인 수면상태를 유지하는 시간은 늘어나는 등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라텍스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작업한 다양한 디자인의 프레임을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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