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손실이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은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영업손실은 220억원으로 전분기 82억원 대비 적자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페이코의 본격적인 마케팅비 지출을 감안해 일찍이 예상됐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벅스는 분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약 10%로, 3분기 이익 기여도는 낮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1452억원으로 추정했다. '프렌즈팝' 인기에 따른 신규 매출 기여와 벅스의 연결 대상 편입효과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성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주당순자산가치(BPS)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이라며 "PBR 0.9배 수준인 6만5000원까지는 단기 매수(Trading Buy) 전략으로 대응하되 모바일게임 신작과 페이코 가입자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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