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영화 ‘인어전설’ 출연 확정…해녀 옥자 役 캐스팅

입력 2015-10-14 21:00
[연예팀] 배우 문희경이 해녀 연기에 도전한다. 10월14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문희경이 제주 해녀를 그린 영화 ‘인어전설’(감독 오멸)에 출연한다. ‘인어전설’은 오멸 감독의 신작 영화로 전직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 영주(전혜빈)가 제주에 와서 옥자 등 제주 해녀들과 함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준비하면서 해녀의 삶에 동화되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작품 속 문희경은 물질을 하며 억척스럽게 삶을 일궈가는 해녀 옥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문희경은 그동안 고향인 제주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이 많았다”며 “이변 영화 기획단계에서부터 출연을 욕심 낼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완벽한 촬영을 위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습에 몰두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희경은 현재 MBC 새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다희, 막 찍어도 화보…해변가 모습 포착 ▶ [포토] 러블리즈 정예인-케이 '청순한 소녀들' ▶ 김사권, ‘풍선껌’ 캐스팅…동생 바보로 변신 ▶ [포토] 오정연 '시선 사로잡는 잘록한 개미허리' ▶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여심을 흔드는 힐링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