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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14일 시즌4 '부활의 문'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첫 에피소드의 타이틀(Title)은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이다. 2008년 시즌3 '시간의 균열'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 에피소드다. '리니지' 이용자는 신규 지역(잊혀진 섬)을 배경으로 변화된 사냥터와 전장, 무기를 만날 수 있다.
'잊혀진 섬'에서 '리니지' 유저들은 기존 보다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업데이트를 통해 현재 '리니지' 최고 레벨(89레벨) 보다 높은 90레벨 대 이용자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강의 무기인 '진명황의 집행검'과 동급의 무기들도 등장하며, 4개 클래스에서 전설급 무기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정 직업의 양손활, 용기사의 체인소드, 환술사의 키링크, 전사의 한손도끼가 공개되며, 초보 이용자 지역과 기존 사냥터도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