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뇌물 받은 전직 경찰관 중국서 검거

입력 2015-10-14 10:34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아온 전직 경찰관 정모 씨를 중국에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씨는 2007년 8월 대구 동구에서 제과점을 개업하면서 강씨 측에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그동안 강씨 등이 검거되지 않아 정씨를 조사할 수 없었다.

정씨는 조희팔이 중국으로 도피하자 2009년 옌타이로 건너가 조희팔 일당으로부터 골프 접대와 수십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1, 2심에서 모두 집행유예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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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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