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호기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 실시

입력 2015-10-14 10:06
<p>[QOMPASS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영진)는 13일 전남 영광군 소재 영광스포티움 일대에서 '2015년 한빛원전 1호기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했다.</p>

<p>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국방부 등 18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군 경 소방교육청 등 124개 기관, 1450명이 협력해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 방사능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p>

<p>이를통해 훈련장을 찾은 도민과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켜 낼 수 있도록 했다.</p>

<p>광주전남지역본부는 상황발생시 가스안전조치뿐만 아니라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누출 체험,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요령 홍보와 가스사고사진 전시 등 안전관련 체험과 홍보물을 비치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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