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데코앤이가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에 이틀째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데코앤이는 전날보다 900원(29.95%) 상승한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코앤이는 지난 12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 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며 "다만 올 6월 중국 패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시스터신세기패션유한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중국 상해 무역지구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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