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이녹스가 신제품 효과 기대감에 오름세다.
14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750원(5.28%)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신제품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매기가 집중, 8% 넘게 올랐다가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일정 부분 반납한 모습이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근거리무선통신(NPC)와 무선충전(WPC), 삼성페이 안테나 모듈에 2층 동박적층판(2-Layer CCL)이 적용, 앞으로 해당 안테나 모듈은 중저가폰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Layer CCL 사업 부문의 올해 연간 매출은 115억원, 내년에는 2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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