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국 워싱턴 도착 … 3박4일간 방미 일정 시작

입력 2015-10-14 08:01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 3박4일간의 방미 외교 일정에 들어갔다.

2013년 5월 이후 두 번째인 이번 공식 미국 방문은 14일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로 시작된다. 이날 오후에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한다. 이어 양국 첨단산업 분야간 비즈니스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된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의 14일 일정은 한미 관계 발전에 이바지해온 미국 각계 인사와 우리 동포들이 참석하는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2013년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펜타곤)을 방문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