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사과 했지만…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사과
류승우가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류승우는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올림픽 대표팀 1차 평가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되는 활약을 보여줬지만, 상대 선수의 종아리를 밟는 비매너 행동으로 관객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류승우는 "(비매너 플레이 당신에는) 정신이 없어서 파악하지 못했다"며 "그 부분은 내 잘못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류승우는 "비매너 플레이로 피해를 입은 선수에게 전반이 끝나고 난 뒤 사과를 했고, 경기가 끝난 다음에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며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류승우는 중원 사령관의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지만 볼 경합 과정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중 비매너 플레이로 얼굴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신태용 감독은 이후 교체된 류승우의 뒤통수를 강하게 가격했을 정도.
한편 류승우의 비매너 플레이 사과에도 축구팬들은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는 버릇 들면 오래 가요", "류승우의 비매너 플레이에 내가 다 부끄러웠다", "류승우 비매너 플레이, 실력보다 인성을 먼저 기르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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