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5 경기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행정, 안전, 경제, 복지 농업 등 실생활 개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공모전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빅데이터 자료를 ‘경기 데이터드림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data.gg.go.kr))’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바탕 국민들이 일반 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빅데이터를 통해 개선할 수 있는 실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를 공모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의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각팀 3인 이하) 모두에게 대상 8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28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1명(1팀) 800만원, 최우수상 1명(1팀) 600만원, 우수상 3명(3팀) 300만원, 장려상 5명(5팀) 100만원 등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본선에 진출하는 우수 아이디어에 한해서는 ‘멘토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시각화 워크숍’, ‘전문가의 터치로 완성되는 아이디어 시각화’를 통해 아이디어가 구현되는 과정과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본선경연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은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선경연에서 그 주인 坪?정해지며, 전문 심사위원과 현장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 속에 그 순위가 정해진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bigdatacontest.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070-4210-1000)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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