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0월 19일부터 2주간을 '2015 가을 관광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가을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유명한 단풍 명소가 있는 지자체 역시 축제나 체험 이벤트 등 여행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을 단풍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가을여행을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가을여행 콘셉트 잡아주는 여행정보 앱, 위시빈
특별한 가을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그 장소를 이미 다녀온 이들의 리뷰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옐로모바일의 국내 대표 여행정보 공유 서비스인 '위시빈'은 '가을 낭만을 따라' 테마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강원도 문학기행', '음악이 있는 도시 서울' 등을 테마로 다양한 콘셉트의 가을여행 일정을 제안하고 있다. 주제 별 실제 여행객들의 개성 만점 여행기를 바탕으로 보다 알찬 가을 여행을 계획할 수 있으며, '가을 미식회' 기획전도 함께 운영하며 올 가을 맛봐야 할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한 서비스, 국립공원 산행정보
울긋불긋 단풍이 내려앉은 가을산 등반은 빼놓을 수 없는 가을여행 코스지만, 자칫 부주의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은 여행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지수와 난이도를 고려한 코스 검색, 등산 내비게이션, 트래킹, 조난신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주차장, 대피소, 샘터, 공원 사무소의 위치뿐 아니라 조망이나 경관이 좋은 곳, 위험요소가 있는 곳 등을 지도에서 조회할 수 있어 산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와준다.
내 손안의 똑똑한 아웃도어 파트너, 램블러
내딛는 슛떪?분위기가 바뀌는 가을산의 풍경을 혼자만 간직하기 아깝다면 글로벌 아웃도어 블로깅 서비스인 '램블러'를 추천한다.
램블러는 자신이 오르고자 하는 산의 경로를 포함한 각종 등산 정보를 미리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산에 오를 때 길을 헤매지 않을 수 있다. 최근 '네이버 지도' 기능을 추가해 등고선과 상세한 지명 확인이 가능하고, 등산 후에는 기록을 분석한 통계자료를 통해 거리나 속도, 기간, 최고 고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행 경로 기록 및 사진, 텍스트, 동영상 등을 통한 나만의 등산 스토리를 꾸밀 수도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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