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이 영화로 제작된다. 평소 환경 문제가 관심이 많았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자로 나선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명 영화제작사 파라마운트와 디카프리오의 제작사인 아피안 웨이가 영화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잭 유잉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에 대해 쓴 책의 판권을 사들여 영화로 만들기로 한 것이다.
영화는 폭스바겐이 전 세계 1000대에 달하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를 조작한 배경과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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