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돌연변이’ 첫 촬영 현장 공개…한겨울 추위 이겨낸 ‘투혼’

입력 2015-10-12 18:10
[연예팀] 배우 이광수의 열혈 촬영기가 공개됐다. 10월1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개봉을 앞둔 영화 ‘돌연변이’(감독 권오광) 이광수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극중 캐릭터인 생선인간 박구로 완벽 변신했다. 약 8kg 생선 탈을 쓰고 모습을 드러낸 이광수는 대기 시간 주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으며 힘겹게 탈을 지탱하고 있다. 특수 분장된 손이 추위에 얼어붙자 보온패드로 이를 녹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특수 제작된 의상만을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다.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돌연변이’는 이달 2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예쁜 미모’ 포착 ▶ [포토] 엑소 시우민 '소년같은 미소~' ▶ ‘처용2’ 하연주-전효성, 빙의된 채 동시 납치 ▶ [포토] 엑소 카이 '내가 바로 댄싱머신!' ▶ 유승호,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상상고양이’ 출연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