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진 기자 ] 현대중공업이 조선업종 내 차별화된 실적 전망이 부각되며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2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800원(3.85%) 오른 1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은 8개분기 만에 흑자전활 것으로 전망된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재료비 절감, 해양 실적 안정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추선 수주잔고가 적고 해양생산설비 건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점에서 올 4분기 실적은 업종 내에서 더욱 차별화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그는 "3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올해 남은 기간 선박·해양·플랜트 부문 수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현대중공업을 업종 최선호주(株)로 꼽았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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