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96㎡, 곳곳에 풍부한 수납공간
전용 104㎡, 부부 드레스룸 2개로 개별 설치
[ 김포= 김하나 기자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전 가구가 전용 96~104㎡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 등 480가구다.
최근에는 소형 뿐만 아니라 중형에도 틈새평면이 뜨고 있다. 대형 아파트로 분류되는 전용 114㎡ 이하가 대상이다. 전용 84㎡ 보다는 넓고 대형보다는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신도시에서 최근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중형의 공급이 적었다. 전용 84~114㎡ 의 중형은 3226가구, 8.1%를 차지하고 있다. 다시말해 30평대 아파트의 희소가치와 40평대와 같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게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다.
천장고는 2.4m로 보통의 천장고 보다도 10cm 높게 설계됐다. 거실의 우물천장까지 합하면 더 넓은 공간감을 가지고 있다. 3개 평면 모두 현관에는 양면으로 신발장이 있다. "또한 2개의 욕실 모두에 욕조가 포함된다. 부부욕실에는 욕조와 샤워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3개의 유닛이 모두 전시됐다. 발코니를 확장하게 되면 대부분 전시되어 있는 것처럼 설치된다. 반도건설은 한강신도시에서 4번이나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급된 고객취향에 맞춘 가변형 벽체, 부부전용 드레스룸 등을 설치했다.
전용 96㎡는 곳곳에 수납공간을 자랑하는 평면이다. 안방을 비롯해 거실, 주방, 현관 등까지 수납공간이 붙어 있다. 4개동의 가운데에 있는 평면이다. 정남향으로 자리한데다 3면 개방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현관에는 양면으로 장이 있다. 한쪽면은 신발장, 나머지는 원크인이 가능한 신발장이다. 자녀방 사이는 가벽으로 시공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일랜드 주방으로 동선이 간소화되어 있다.
거실은 주방·식당과 함께 알파룸이 있다. 알파룸까지 합하면 거실폭이 7.3m에 달한다. 확장시에 알파룸에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알파룸은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자녀학습공간이나 맘스오피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실의 한쪽면에는 장식장을 겸할 수 있는 붙박이장이 있다. 이 장은 안방의 장으로 연결된다. 안방에는 붙박이장 뿐만이 아니라 워크인 드레스룸까지 있다. 부부욕실에는 창이 있어서 환기가 가능하다.
101㎡는 4베이 판상형 평면이다. 방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주방 옆으로는 알파룸이 있다. 방으로 사용하거나 팬트리와 장식장을 갖춘 알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 안에 방이 있다. 서재공간으로 사용하거나 드레스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이 가능한 ㄷ자형이다.
전용 104㎡는 가장 많은 가구수를 차지하는 평면이다. 4베이 판상형 평면이며 안방의 기능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거실과 침실 사이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각각 별도의 용도 또는 약 8.1m의 광폭거실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동선이 간소화됐으며 팬트리가 포함된 알파공간이 있다. 알파룸은 침실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안방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한 서재가 있다. 부부욕실은 건식으로 꾸밀 수 있도록 대면형 세면대가 있다. 드레스룸은 부부가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곳곳에 창이 있어서 환기가 용이하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의 30에 마련됐다. 1800-08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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