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연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입점업체를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모집하는 ‘제4회 S파트너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소 브랜드의 백화점 판로 개척을 돕고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달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 등 기존 유통업체에 입점하지 않은 가두점 브랜드 사업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식품을 제외한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아동용품, 애견용품, 취미용품 등 모든 상품군이 신청 대상이다.
현장평가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받은 브랜드는 다음달 신세계백화점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리는 공개 컨벤션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브랜드는 부문별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은 뒤 신세계백화점 주요 점포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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