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YG 연습생 수아 향해 독설 "YG 딱지부터 떼라"

입력 2015-10-10 20:34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예지가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예지와 수아, 키디비와 헤이즈, 캐스퍼와 전지윤, 트루디와 길미, 유빈과 효린이 맞붙어 살벌한 디스전을 펼쳤다.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눈길을 끈 건 무엇보다 걸그룹 멤버인 유빈과 효린의 대결이었다. 이미 유빈과 효린 두 사람은 방송 초반부터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어진 무대에서 유빈과 효린은 다른 래퍼들 못지않은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유빈은 한때 JYP 소속 연습생이었던 효린에게 "JYP에서 짤리고 잘된 건 축하해 그때 왜 잘렸는지 말해? 알아서 추측해"라는 가사로 선제공격했다. 효린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난 널 여기서 완전히 갈아먹어" 등의 독한 가사로 밀어붙였고 결국 유빈에 승리했다.

또다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예지와 YG 소속 연습생 수아의 무대도 강렬했다. 특히 예지는 살벌한 표정으로 "멍청이 아가야 YG 딱지부터 떼고 나와. 넌 YG 지하가 적격" 등 거침없는 디스
를 펼쳤고 수아는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한편 이날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일대일 디스배틀에서 패한 수아, 헤이즈, 전지윤, 길미, 유빈 중 길미가 영구 탈락자로 선정됐다. 길미는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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