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이상형 고백 "동물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5-10-08 19:13

유승호 ‘상상고양이’

배우 유승호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이상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유승호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유승호는 이상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유승호는 “어두운 의상을 입은 여성분이 크로스백을 매고 앞에 책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또한 그는 “동물을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은 8일 “유승호가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가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드라마로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평소 애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승호가 고양이와 선보이는 첫 연기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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