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양창영 의원(새누리당)이 고용노동부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7.9%였던 1년6개월 이상 근속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율이 2013년 25.6%, 2014년 20.6%로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정규직의 계약 종료율은 2012년 51.7%, 2013년 53.3%, 2014년 58.6%로 높아졌다. 비정규직법 실시로 정규직 전환보다는 단기간 계약노동자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다.
양 의원은 "지속적상시적 업무 영역은 정규직을 채용토록 풍토를 조성하는 데 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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