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건전한 개발문화 조성과 발전을 선도하는 의지를 다졌다.
부동산개발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뿐만 아니라 정관계 인사, 건설사, 학계, 연구계, 금융계, 공공기관 등 관련업계 종사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 동안 부동산개발협회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선진 개발문화 정착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부동산개발업계 종사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기념영상물 상영과 레이저 대북 퍼포먼스, 성악가 김동규의 공연(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 등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고 김승배 수석부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의 협회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협회 발전에 기여한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장관, 유상열 전 건교부 초대차관, 정춘보 신영 회장, 김진수 한국경제신문 차장에 대한 특별 공로상 시상식도 진행됐다.‘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디벨로퍼가 중심이 돼 다 함께 나아가자’는 실천의지를 표현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마무리됐다. 문주현 회장은 “디벨로퍼가 신개척주의자가 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후세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터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국내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및 각종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들의 교육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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