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재 기자 ] SK증권은 파생결합증권(DLS) 등 5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조기 상환형 원금 비보장 상품인 '245회 DLS'는 서부 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산 브랜트유의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9개월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이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85%(3개월·6개월 기준), 80%(9개월 기준)를 넘으면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297회 파생결합사채(DLB)'는 런던 금 고시가격(오후)을 기초자산으로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20%를 넘지 않고, 100% 이상일 경우 기본 수익률 2%와 기초자산 상승률 30%의 수익(최고 8.0%)을 지급한다.
최초 기준가격보다 20%를 초과하거나 기준가격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에도 수익으로 2.0%를 준다.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의 경우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인 1680회, 1681회 2종을 출시했다.
'1680회 ELB'는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의 8%를 초과한 적이 없고 최초 기준지수보다 높으면, 기초자산 상승률과 동일한 수익(최고 8%)를 지급한다. 8%를 넘거나 기준지수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원금을 돌려준다.
'1681회 ELB'의 경우 기초자산 지수가 만기 평가일까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일 때 0.9005% (연1.801%) 수익과 원금을 지급하고, 미만이면 0.9% (연1.8%) 수익과 원금을 준다.
코스피200지수·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S&P500)·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682회 주가연계증권(ELS)'는 조기 상환형 원금 비보장 상품으로 3년 만기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 모두가 조기상환 평가일마다,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12개월·18개월 기준), 90%(24개월·30개월·36개월)를 넘으면 연 5.4%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한 번 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55% 아래로 낮아지거나 이들 중 하나의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90% 미만일 경우 원금이 손실된다.
이번 공모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상품 가입과 투자문의사항은 SK증권 지점과 고객행복센터(전화 1599-8245)로 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