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70%이상이 가입을 하여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우고 있는 실손보험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비를 부담해주고 있어 가계항목에서 필수로 자리하고 있다. 더구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에 대해서도 자기부담금을 20%제외하고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있어 실손보험의 가입은 많이들 선호하는 편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보장은 불가함에 주의해야 한다. 약관상 보장을 하지 않는 ‘비보장’항목이 있는데, 특히 상해에서 위험률이 높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다가 다칠 경우에는 치료비로 각각 보장을 보장을 받지 못한다. 또한 건강이 우려되어 미리 받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보조제, 의료기기 구입 등은 해당사항이 없다.
예를 들어, 계단을 내려가다 발을 헛딛어 발목염좌로 치료를 받을 때 약제비, 진료비, 치료비 등은 보장을 받지만, 발목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발목보호대의 경우 의료기기에 해당하여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의료실비보험의 또 다른 주의사항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모두 실손보장은 동일하고, 중복보장이 불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중복보장의 불가란, 생명보험사에서 한 개의 상품에 가입했고, 손해보험사에서 한 개의 상품에 가입을 했더라도 치료비로 각각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비례보상으로 지급이 되기에 여러 상품을 비교한 후 한 개의 상품에 가입하는 痼?유리하다. 다만, 특약에 따라 정액지급이 가능하기에 특약의 담보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
최근 만성질환(고혈압·당뇨)이 있어도 간편 심사를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유병자 보험이 암 보험, 질병(건강)보험으로 출시되어 있으니 병력이 있거나 현재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참고해볼 만 하다.
한번 가입을 하면 보장기간을 길게 하여 노후에도 보장을 받아야 하기에 보험료, 보장내용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필수다. 이에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supermarket.com)를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순위를 확인하거나 비갱신형 담보의 가능여부 등을 확인해보고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