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외국인 '사자'

입력 2015-10-06 15:35
[ 김근희 기자 ] 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90포인트(0.80%) 오른 240.15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이 증폭되며 급등했다. 이날 지수선물도 장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33계약과 1474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4017계약 매수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03을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69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매수 우위로 855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6898계약으로 전날보다 32245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342계약 줄어든 11만9188계약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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