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무선 GPS단말기 제조업체 아이오티플렉스는 LBS(위치기반 서비스) 차량위치관제시스템 장치인 '포가드 울트라S'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포가드 울트라S는 가로 8cm, 세로 6cm의 초소형 사이즈로 제작됐고, 기존 포가드 시리즈의 성능을 대폭 보완했다.
우선 국내 최초로 4G LTE 기반의 통신 방식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데이터 전송 조회 주기는 최소 2초 단위부터 분 단위 조회까지 세분화됐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위치추적장치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국립전파연구소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포가드 울트라S는 이용 목적에 따라 유선형, 무선형으로 나뉜다.
유선형은 기업영업차량 화물운송업체 중장비업체 렌트카 선박 등 내부에 장착해 차량 관리 및 도난 방지용으로 이용된다.
박문수 대표는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차량의 도난 발생시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렌트카 업체나 고가의 차량 차주에게 차량위치관제 장치는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무선형은 개인 고객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된 GPS 위치추적기다.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 방식으로 차량 내외부에 장착이 가능하다. 차량의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 거리영상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PC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티플렉스는 포가드 울트라S 출시를 기념해, 기존 棅뺑?사용자들에 대한 보상판매 및 특별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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