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타, '슬픔활용법' 무대 중 눈물…불운했던 과거 고백

입력 2015-10-05 07:44
수정 2015-10-05 11:30
최강 여성 명품 배우 3인방이 ‘화려한 유혹’에 뭉쳤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는 나영희(한영애 역), 김미경(최강자 역), 장영남(강일란 역) 등 주인공 옆에서 ‘역대급 조연’으로 활약 중인 3인방 명품 배우가 총출동해 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나영희, 김미경, 장영남은 이름만 들어도 작품에 믿음을 주는 대표적인 배우들이다.

한 작품에서 세 명의 명품 배우를 동시에 접하기란 쉽지 않은 조합이어서 눈길을 끈다.

앞서 SBS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나영희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세련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주인공 진형우(주상욱 분)의 어머니 한영애 역할로 따뜻한 미소 뒤에 냉혹한 야망을 숨기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는 중년 여성의 고품격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방극장의 신스틸러로 시청자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배우 김미경은 극중 최강희의 엄마 ‘최강자’ 역할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푼수끼가 있는 인물을 맡았다.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로 적재적소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절대 포스’로 시청자를 압도하는 배우 장영남은 상위 1%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강석현(정진영 분)의 딸 강일란 역할을 맡았다.

시인이자 수필가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뇌가 투명하고 하루에도 기분 상태가 수시로 바뀌는 4차원녀로, 그녀의 언행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작품의 매력을 십분 살릴 세 배우 모두 화면을 몰입하게 하는 힘이 남다른 배우들로 방영 전부터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변신에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시원한 연기를 해낼 세 명의 배우들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정한 명품 신스틸러 배우들의 살아 있는 캐릭터 열전이 될 ‘화려한 유혹’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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