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11월 결혼, 9살 연상 예비신랑과 달달한 인증샷

입력 2015-10-05 00:59

한그루 결혼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오는 11월 9살 연상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한그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한그루는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게 맞는거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며 11월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또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그루는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 출연해 남자친구에게 애틋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읽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만난 9년 연상 남자친구로, 결혼식은 다음달 초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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