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1일 사업을 확장하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유지하기 하기 위해 정성욱 회장 외에 각자 대표이사로 김호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금성백조주택에서 근무한 김 사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수주 및 내·외부 시스템과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 사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 건축부에 입사,건축공사부 PM팀장과 현장소장을 거쳐 2012년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근속했다.
2004년 경부고속철도 건설 기여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2005년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표창, 201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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