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지난 30일 미국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10월 말께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의 의제 선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 한일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양국 외교부 국장급 선에서 실무 협의를 계속하며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은 이날 오전 제70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담을 가졌다.
윤 장관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준비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며 "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준비 문제를 많이 얘기했다"고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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