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30일 브랜드 주차장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인혁 연구원은 "일본은 지난 20년간의 장기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한 숨겨진 산업이 하나 있다"며 "브랜드 유료 주차장 사업인데, 일본에는 주차장 운영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만 7개가 있고 상위 9개 업체의 지난해 매출은 3조원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한국도 정부의 주차문화 개선 정책과 무인주차장 시스템 도입으로 관련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봤다. 특히 무인 주차장은 설치 용이성과 비용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차장 운영 시장의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중소형주 가운데 AJ네트웍스 한국전자금융 C&S자산관리 등이 주차장 사업에 진출해 수혜를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