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재고 3000종 최대 50% 할인…'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입력 2015-09-29 15:01
롯데마트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재고 3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소비 활성을 위해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추석 후 합동 할인전)'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나이키·아디다스 등 인기 신발 브랜드, 지센·체이스컬트 등 여성·남성·유아동 의류 브랜드 등이 참여하며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5000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 롯데그룹 통합 마일리지인 엘포인트(L.Point) 고객에게는 진심한돈 1등급 삼겹살·목심(100g·냉장·국내산), 진심한돈 1등급 앞다리(100g·냉장·국내산)를 정상가보다 20% 정도 싼 1760원, 1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롯데마트몰은 다음 달 4일까지 상품 구매액이 1만원만 넘으면 무료로 배송하고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계란·세제 등 생필품을 매일 선정해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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