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교통사고'
26일 오전 0시 50분께 파주시 도로에서 아우디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와 주차된 카니발 차량에 있던 배우 김혜성과 매니저 등 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성과 코디네이터 등은 촬영중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개가 많이 낀 상황에서 아우디 운전자가 곡선도로에서 과속하다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배우 김혜성 교통사고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김혜성 배우 소속사 나무엑터스입니다. 오늘 새벽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해 공식입장 보내드립니다.
당시 촬영 대기로 인해 주차 구역 내에 주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중 과속 차량에 의해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차량 후미가 심각히 파손돼 폐차처리 됐으며 김혜성 배우는 목과 허리에 부상으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동승자는 담당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로 이들 역시 정밀 검사 및 치료 예정입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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