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화장품 품은 MPK, 롤러코스터 주가…하루 만에 6% 반등

입력 2015-09-25 09:37
[ 박희진 기자 ] 미스터피자 운영업체로 유명한 MPK가 화장품회사 인수 소식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0분 현재 MPK는 전날보다 255원(6.21%) 오른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MPK는 지난 23일 화장품 업체인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라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전날 주가는 다시 11% 넘게 반락하면서 전 거래일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앞서 MPK는 한강인터트레이드 지분 80%를 22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해외 유명 화장품을 수입해 국내에 유통시키고 있으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코팩,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MPK는 이를 위해 85억5000만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시 무보증사모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 전환가액은 3560원이며 발행 대상자는 정동진씨다. 정 씨는 한강인터트레이드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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