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프리미엄 SUV 모델 'QX60'
[ 김순신 기자 ]
가을이 다가왔다. 가족과 동행하는 일이 많아지는 가을철에는 온 가족이 편안히 탑승할 수 있고, 많은 짐을 싣기에도 편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가 늘어난다.
인피니티는 프리미엄 SUV 모델 ‘QX60’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가솔린 모델인 QX60은 소음과 진동이 덜해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인피니티 최초로 무단변속기(CVT)를 적용해 럭셔리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매끄러운 승차감을 느끼게 해 준다.
좁은 차 안에서 장시간 꼼짝없이 앉아 있다 보면 자리가 불편해 편안히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불쾌한 냄새와 탁한 공기 때문에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QX60과 함께라면 답답함을 덜어버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QX60은 3열 탑승으로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2900㎜에 이르는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축간거리)를 바탕으로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도 갖췄다.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화물 적재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더불어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360도로 보여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비롯해 ‘보스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환경 조절 시스템’ 등의 편의 장비도 넉넉하게 갖췄다.
충돌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도 도입됐다. 듀얼 스테이지 보조 프런트 에어백은 물론, 골반과 흉부를 보호하는 사이드 에어백과 1·2·3열 승객을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을 적용해 차량 내부 전방면에서 탑승자를 보호한다. 더불어 추돌 사고가 발생하면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경추 손상을 줄여주는 액티브 헤드 레스트(AHR) 기능도 적용됐다.
인피니티는 QX60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QX60 가격을 최대 710만원까지 내린 데 이어 6월엔 박찬호 선수에게 QX60을 전달했다. 박찬호 선수는 “국내 활동 중 아내와 세 자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태우기 위해 QX60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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