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성지순례 압사사고, 최소 717명 사망·800여명 부상 '대형 참사'

입력 2015-09-24 23:58
수정 2015-09-25 10:51

사우디 메카 하지 압사 사고

24일 사우디 국영 TV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열린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행사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220명이 압사하고, 400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미나에서는 이슬람교도 수십만명이 성지순례를 하던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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