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흰티에 청바지' 청순돋는 셀카 화제

입력 2015-09-24 19:34

나인뮤지스 경리

경리 포스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나인뮤지스 경리의 청순돋는 사진이 화제다.

경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경리는 모자를 청반바지에 흰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경리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무결점 피부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줬던 섹시한 매력과는 다른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경리, 완전 청순여신”, “경리, 너무 좋아”, “경리, 진짜 예쁜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 대학교 주점의 포스터에는 나인뮤지스 경리의 사진에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부추전’,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 불닭’, ‘자세 좀 뒤집어줘 김치전’ 등 선정적인 문구가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도를 지나친 이번 게시물을 제작한 당사자는 물론 홍보 수단으로 이용한 관련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명예훼손 및 초상권 침해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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