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G2 불확실성에 이틀째 하락…外人·기관 '팔자'

입력 2015-09-24 15:30
수정 2015-09-24 15:29
[ 김근희 기자 ] 지수선물이 미국과 중국 등 'G2' 발(發)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이틀째 하락했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70포인트(0.30%) 내린 23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0계약과 321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368계약 매수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64를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80이었다. 프로그램은 차익 110억원 순매수, 비차익 528억원 순매도로 전체 417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10만7333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1967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53계약 늘어난 12만2680계약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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