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부산경남영업본부-발명진흥회 부산지회 업무협약

입력 2015-09-24 15:06
지식재산 기반 기술기업 발굴,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기대

기술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주현)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지회장 정기상)는 24일 부산 문현금융단지내 기보 본점에서 ‘지식재산 기반 기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와 발명진흥회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내 기술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 확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업분야는 △지식재산 기반 우수 기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지원 △기술이전?사업화와 지식재산 지원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기보는 발명진흥회 추천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등 맞춤형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발명진흥회는 기보 추천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취득, 지식재산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으로써 기술금융 선도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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